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동석 황야 확실한 액션 영화 넷플릭스 추천

by 링커8870 2024. 2. 7.

가족들이 모여서 넷플릭스 영화를 무엇을 볼까 하다가 마동석의 황야로 결정했습니다. 

결론은 역시 마동석이다. 별 생각없이 액션을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정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의 공간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두 영화는 그렇게 관련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프리퀄도 아니고, 시퀄도 아닙니다. 시간대만 공유로 한 독립된 영화입니다.

블록버스터 액션, 디스토피아 세계관 장르의 영화라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허명행 감동의 첫 작품인데, <범죄도시>의 무술 감독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동석 배우와 아주 합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감독의 첫 작품인데 어느 정도는 성공작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연자는 역시 마동석 배우 주연입니다.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김영선, 이한주 등의 배우님들입니다.

촬영을 3~4개월 만에 했고, 제작비도 140억 원이라고 합니다. 

많지 않은 예산과 촬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지진 직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했다면,

<황야>는 인류멸망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을 배경으로 합니다.

남산(마동석)은 사냥꾼이며, 악어 등의 고기들을 잡아 물물교환으로 사람들에게 팝니다.

할머니와 다정하게 살아가는 소녀 수나와 수나를 좋아하는 지완은 힘들지만, 나름대로 서로 위로하며 살아갑니다.

여기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깨끗한 물이 없어서 가장 고통스러워합니다.

어느 날 학생들과 학생들의 가족들에게 아이들이 미래라면서 정부에서 보낸 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이 제공되며, 교육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에 수나와 수나 할머니는 그들을 따라 갑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음모가 있습니다. 광기 어린 한 과학자의 욕심으로 수나는 위기에 몰립니다.

이은호라는 군인을 만나면서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남산과 지완은 수나를 구하기 위해 쳐들어 갑니다.

 

관람포인트

1. 황야는 개봉 3일 만에 비영어권 영화 부분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역시 마동석이라고 인정이 됩니다.

황야에서는 끊임없는 액션 연기는 정말 볼 만합니다.

게임과 같이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영화인 것입니다. 

그리고 액션에 따라서 촬영 수준도 뛰어납니다.

2. 기대되는 배우 : 안지혜 배우님

개인적으로 특히나 특수부대 소속 중사로 나오는 이은호 역할의 안지혜 배우님이 눈에 띄었습니다.

액션을 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고, 대역 없이 하는 게 확실히 보였습니다.

가족 모두 정말 이렇게 액션을 잘하는 여배우가 있었나 감탄하며 봤습니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안지혜 배우님의 필모그래피를 찾아봤습니다.

역시 한체대 출신으로 기계체조를 전공으로 하셨습니다. 유연함이 일반인 같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황야>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안지혜 배우는 많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액션 전문 여배우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연기천재 : 이희준배우

이희준 배우는 확실히 어떤 역할이든 훌륭하게 소화합니다.

선과 악을 묘하게 공존시키는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황야>에서도 그런 양면성을 잘 보여줍니다.

신경질적이고 광기 어린 연기를 정말 잘 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4. 새로운 대세 배우 가능성 : 이준영

이번 영화에서 이준영 배우를 처음 알았습니다.

신선한 마스크에 선한 인상이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가수 아이돌이었다고 합니다.

뮤지컬 배우기도 합니다. 

영화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잘 소화했습니다.

나중에 로맨스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다면 상당히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리뷰

마동석 배우가 이 영화의 스토리의  찬반의 평가가 있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본인은 스티븐 시걸, 드웨인 존슨 같은 캐릭터형 배우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전문 액션배우를 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영화<황야>의 스토리에 대해 실망했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마동석 배우는 예상했던 것이라는 듯, 일부러 드라마를 빼고 이야기는 최소화 합니다.

드라마, 스토리를 빼고 액션에만 집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게임과 같은 영화라는 것입니다.

저는 마동석 배우의 이야기를 들으니 확실히 영화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허술하지만, 연기자들의 연기가 모두 훌륭하다는 리뷰를 적습니다.

액션과 배경은 거의 완벽하기에 가볍게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가 뚜렷한 영화이지만, 너무 깊게 무언가 메세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액션은 아주 멋집니다. 이 포인트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